"유기농만 먹였는데 아토피라고요?" 비싼 값 치르고 얻은 건 과연...
마트 사장님이 들려준 옆집 아이 이야기동네 마트에 들렀다가 여사장님이랑 수다를 떨게 됐어요. 그런데 갑자기 한숨을 푹 쉬시면서 이러시는 거예요."옆집 애가 참 이쁜 애인데, 지금 아토피가 너무 심하대."사연인즉슨, 그 아이 엄마가 어렸을 때부터 유기농만 먹이고, 콜라나 음료수 같은 건 일절 입에 안 대게 했다고 해요. 과자도 안 주고, 정말 철저하게 관리를 했대요. 그런데 이제 초등학생이 됐는데 아토피가 심해져서 병원에 갔더니 의사 선생님이 이렇게 말씀하셨다는 거예요."너무 차단을 해놓으니까 아이가 스스로 싸울 수 있는 힘을 못 키웠어요." 그 말을 듣는데 문득 제 어린 시절이 떠오르더라고요. 우리 때는 땅에서 뒹굴고, 흙장난하고, 손 더러운 채로 간식 집어 먹고... 집에 오면 엄마한테 "이게 뭐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