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여름 황사·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건강관리법알레르기 비염을 가진 아들은 보통은 괜찮지만, 시골 할아버지 집에 다녀오면 기침과 코 간지러움, 콧물 훌쩍임 증상이 나타납니다. 아무래도 농사를 짓는 터라 시골 공기 속 흙가루나 먼지 때문인 것 같습니다.그런데 이번에는 시골집에 가지도 않았는데, 코가 간질간질하고 눈까지 간지럽다며 자꾸 손이 코와 눈으로 가더군요. 그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괜찮다고 무심했지만, 이제는 황사를 신경 써야 하는 시기라는 것을요.다행히 꽃가루 알레르기는 없지만, (참고로 과학사 사장이 울 실험실 졸업생이라 저는 그냥 반말합니다ㅋㅋ) 최근에 시약을 납품하면서 찾아왔는데, "박사님... 힘드네요..." 하며 푸념을 하더군요. 병원에서는 쑥 알레르기가 있다고 했습니다.순간 좀 어이가 ..
건강이야기
2025. 4. 28. 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