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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 아프다길래 병원 갔더니, 의사 선생님이 칼을 드셨다

"발가락이 아파요" 아이 말에 병원 갔더니 수술이라고?얼마 전 같이 계시는 선생님 아들이 발가락이 아프다고 했대요. 어떻게 해야 하냐고 저한테 물어보시길래, 우리 아들 이야기를 해드렸습니다.우리 아들도 몇 달 전 "엄마, 발가락이 이상해. 걸을 때는 괜찮은데 뭔가 눌리면 아파"라고 하더라고요. 보니까 엄지발톱 옆에 물집이 잡혀 있었어요. 혹시나 싶어서 정형외과에 데려갔는데, 의사 선생님이 보시더니 바로 말씀하시더라고요. "내성발톱이네요. 오늘 시술할게요." 순간 당황했지만, 선생님 말씀대로 발가락 쪽에 마취를 넣고 바깥쪽 발톱을 잘라내는 시술을 받았습니다. 덮이는 살까지 같이 절제했고요.그런데 문제는 그다음이었어요. 항생제 처치를 받았는데, 설파 계열의 항생제에 부작용이 생긴 거예요. 얼굴, 쇄골 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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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허리 아프다길래 의자 탓했더니... 진짜였다

"엄마, 나 허리 아파..." 아들의 호소에 의자를 바꿨더니평소 컴퓨터 앞에 붙어사는 아들이 오늘은 한의원에서 허리 통증을 호소했어요. 그전엔 소화기 쪽이 탈이 나있었기에 그쪽에 집중했는데, 다른 변화가 없었는데도 갑자기 허리 통증을 이야기하니 의아했어요.원장님이 등판을 누르니 너무 아파서 괴성을 지르더라고요. 그리고 진단 결과를 말씀하시는데, 깜짝 놀랐어요."승모근부터 엉덩이, 비복근까지... 등판 전체가 긴장되어 있네요. 이완성 수축 상태입니다."허리만 아픈 줄 알았는데 등 전체가 문제였던 거예요. 원인이 뭘까 곰곰이 생각해 봤습니다. 그러다 문득 아들이 의자 이야길 꺼내더라고요. 아들이 쓰던 의자는 듀오백 브라보 에어. 분명 좋은 의자인데... 좌판이 평평하지 않고 앞으로 굴곡이 져 있는 형태였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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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신물이 올라오고 가슴이 타는 듯한 느낌... 역류성 식도염일까요?

저녁 먹고 눕자마자 목 안이 화끈거려요. 신물이 올라오고, 가슴 한가운데가 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새벽에 기침 때문에 깨기도 하고요. 처음엔 "야식 먹어서 그런가" 싶었는데, 이게 자꾸 반복돼요.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이게 바로 역류성 식도염(위식도역류질환)의 대표 증상이에요. 매년 400만 명 이상이 진료받는 아주 흔한 질환이죠.오늘은 역류성 식도염이 왜 생기는지, 어떤 증상이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관리하면 좋은지 쉽게 정리해 볼게요. 속 쓰림에 시달리는 분들, 끝까지 읽어보세요!📑 목차1. 역류성 식도염이 뭔가요?2. 이런 증상 있으면 역류성 식도염!3. 왜 생기는 걸까요?4. 어떻게 관리하면 될까요?5. 마치며역류성 식도염이 뭔가요?역류성 식도염은 말 그대로 위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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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동갑인데 나만 멀쩡? 친구들의 갑작스러운 땀방울과 폐경기 증상

13년 지기 모임, 우리 중 누가 '행운녀'일까?아들이 초등학교 1학년 때 만나 어느덧 13년째 이어오고 있는 '일삼모임'. 오늘은 언니들과 동갑내기 친구들이 오랜만에 모였습니다. 그런데 식당에 들어서자마자 묘한 온도 차가 발생했어요.동갑내기 친구 한 명은 "너무 더워요, 히터 좀 꺼주세요!"라며 힘들어하고, 옆에 있던 다른 친구도 연신 흐르는 땀을 닦아내느라 정신이 없더라고요. 정작 언니들과 저는 아무렇지 않은데 말이죠. 친구들의 땀방울을 보며 '나는 참 행운녀구나' 싶으면서도, 연구원으로서 우리 몸이 보내는 신호를 그냥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아, 우리 이제 50세지. 폐경기 증상이 시작됐나 봐."연구원이 알려주는 '땀 범벅'의 과학적 이유왜 동갑인데 누구는 멀쩡하고 누구는 땀이 줄줄 흐를까요?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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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하고 추위 타는데 살은 찌고... 혹시 갑상선 문제일까요?

요즘 부쩍 피곤하고 손발이 차가워요. 잠을 아무리 자도 개운하지 않고, 얼굴이 붓고 변비도 심해졌어요. 다이어트를 해도 살이 안 빠지고요. 반대로, 밥을 많이 먹는데도 자꾸 살이 빠지고 심장이 두근거리는 분들도 계시죠."나이 들어서 그런가" 하고 넘기기 쉬운데, 이런 증상들이 갑상선 기능 이상 신호일 수 있어요. 갑상선은 작지만 우리 몸의 에너지 대사를 총괄하는 중요한 기관이거든요.오늘은 갑상선기능항진증과 저하증의 차이, 증상, 원인, 그리고 어떻게 관리하면 좋은지 정리해 볼게요. 특히 여성분들은 꼭 읽어보세요! 📑 목차1. 갑상선이 뭐길래 이렇게 중요할까?2. 갑상선기능저하증 vs 항진증, 뭐가 다를까?3. 이런 증상 있으면 갑상선 의심!4. 원인과 위험 요인5. 진단과 치료는 어떻게?6. 마치며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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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앉아있다가 일어나면 허리가 뻐근하고 무릎이 욱신...

퇴근하고 지하철 계단 내려가는데 무릎이 시큰거려요. 아침에 일어나면 허리가 뻣뻣해서 몇 분은 펴지도 못하고요. "나이 들면 다 그런 거지" 하고 넘기려는데, 저 아직 30대거든요?허리·무릎 통증은 더 이상 노인만의 문제가 아니에요. 하루 8시간 이상 앉아서 일하고, 운동은 안 하고, 퇴근하면 소파에 누워 핸드폰 보고... 이런 생활이 반복되면 30~40대도 디스크, 관절염이 올 수 있어요.실제로 척추질환자 평균 연령이 최근 10년 새 5년이나 젊어졌다고 해요. 오늘은 사무직·중장년층이 가장 많이 검색하는 허리·무릎 통증에 대해 정리해볼게요! 📑 목차1. 가장 흔한 허리·무릎 통증 원인2. 이런 통증은 병원부터 가야 한다3. 일상에서 통증을 키우는 습관4. 스트레칭·근력운동·체중 관리5. 마치며가장 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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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장판 틀고 잠들었다가 응급실행? 겨울철 '저온화상' 주의보

추운 겨울, 따뜻한 이불 속에서 귤 먹는 게 최고의 행복이죠. 먹다보면 순식간에 한 접시를 다 먹어버려요. 요기에 전기장판까지 깔면 금상첨화! 그런데 요즘 이 전기장판 때문에 응급실 찾는 분들이 부쩍 늘었다고 해요.화재? 아니요. 바로 '저온화상'이에요.저온화상?저온화상은 40~50도 정도의 '따뜻한' 온도에 오랫동안 노출됐을 때 생기는 화상입니다."에이, 그 정도 온도가 뭐가 위험해?" 싶으시죠? 그런데 이 온도에 몇 시간씩 계속 닿아 있으면, 피부 단백질이 변성되면서 빨갛게 변하고 → 물집이 잡히고 → 피부 조직이 손상됩니다.뜨거운 물에 데이는 것과 같은 화상인데, 천천히 진행되니까 본인이 모르는 사이에 입는 게 큰 문제예요.30°C안전40°C주의50°C+위험이런 분들 특히 조심하세요👴 고령자나이가..